'콜센타' 임영웅 "첫 광고 수익 전액 기부…'미스터트롯' 상금 1억원은 어머니께"
'콜센타' 임영웅 "첫 광고 수익 전액 기부…'미스터트롯' 상금 1억원은 어머니께"
  • 승인 2020.04.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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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상금과 광고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2일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인터뷰와 함께 후속작, TOP7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미스터트롯' 경연 소감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타'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1위 상금으로 1억 원을 받았다. 임영웅은 "데뷔할 때 다짐했던 게 2020년 어머니 생신에 현금 1억 드리기였다.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이뤘다. 이번 9월 어머니 생신 선물로 드리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광고를 찍은 수익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 했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