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김유진PD, 결혼식 연기...'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이원일 셰프-김유진PD, 결혼식 연기...'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승인 2020.04.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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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사진=이원일SNS
이원일/사진=이원일SNS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결혼식 날짜가 연기됐다.

2일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당초 이달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일, 김유진은 지난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약 1년 반 여의 시간 동안 교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그러면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최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는 '전지적 참견 시점' PD인 김유진이다.

이하 P&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