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노정진, 달달한 갯벌데이트..한 이불서 '스킨십 폭발'
'우다사' 김경란♥노정진, 달달한 갯벌데이트..한 이불서 '스킨십 폭발'
  • 승인 2020.04.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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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노정진/사진=
김경란 노정진/사진=MBN방송 캡쳐

 

1일 방송된 ‘우다사2’ 4회에서 보여진 김경란, 노정진의 아슬아슬한 갯벌 데이트 장면이 화제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절친 및 ‘썸남’과 함께한 이지안과 박은혜, 김경란의 3인3색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노정진과 첫 여행을 떠났다. 노정진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서로의 입에 간식을 먹여주며 목적지인 ‘갯벌’에 도착한 것. 바지락을 캐던 중 김경란은 갯벌에 빠져 허우적댔고, 노정진은 김경란의 손을 잡아줬다.

이 장면을 VCR로 보던 ‘우다사 시스터즈’는 “우리 경란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며 박장대소했다. 서로가 한 몸인 듯, 손을 잡고 붙어 다닌 두 사람은 밀물을 함께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눈빛을 드러냈다.

민박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 이불 위에서 몸을 녹였고, “바지락을 해감하기 전 간단하게 라면 어떠냐”는 김경란의 제안으로 특제 라면을 만들었다. 라면과 함께 김치를 먹여주는 노정진의 다정함에 김경란은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라며 환히 웃었다.

이에 노정진은 “앞으로 바지락 하면 경란 씨가 생각날 것 같다”고 말해, 공식 ‘바지락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스킨십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데이트 2편은 다음 주에 계속된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5회는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