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민호 "내 곡 부른 임영웅, 가슴 찡해..공감해준 홍진영 감사"
'라디오스타' 장민호 "내 곡 부른 임영웅, 가슴 찡해..공감해준 홍진영 감사"
  • 승인 2020.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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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와 정동원/사진=장민호 인스타그램 캡쳐
장민호와 정동원/사진=장민호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장민호가 인터뷰에서 임영웅과 홍진영에 감사를 표했다.

OSEN에 따르면 장민호는 인터뷰에서  "형제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 동생들과 함께 녹화를 해서 아주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다. 편안함 속에 나눈 이야기들을 재밌게 편집해주셔서 많이 감사하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MC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셨다. 예능 초보인 우리 네 명이 주눅들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것 같다. 여기에 트로트 무대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스페셜 MC 홍진영 씨가 공감해주셔서 더욱 즐겁고 화기애애한 녹화가 될 수 있었다. 역시 '라디오스타'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민호는 임영웅의 무대에 대해 "많이 고맙고 큰 감동을 받았다. 녹화장에서도 그랬고, TV로 보는데도 가슴이 찡하더라. 지금까지는 나보다 인생을 더 산 형, 누나들에게만 기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동생인 영웅이를 통해 큰 사랑과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 동생들과 함께 멋지게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스터트롯' 동생들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