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국가대표 명품 악역_남성 배우 편 1탄
[NI카드뉴스] 국가대표 명품 악역_남성 배우 편 1탄
  • 승인 2020.04.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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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기력과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악역. 우수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은 명품 악역 배우들을 소개한다.

◆ 유아인

배우 유아인(86년생)은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2011년 영화 ‘완득이’를 통해 연기파 배우이자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2014년 영화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악역 ‘조태오’를 완벽히 소화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남궁민

배우 남궁민(78년생)은 데뷔 초, 배용준을 닮은 외모로 '리틀 배용준'이라고 불리며 주목 받았고,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여 인지도를 높였다.

부드러운 외모 달리 '뷰티풀 선데이', '비열한 거리',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여러 작품에서 비열한 깡패, 야비한 사기꾼, 사이코 살인마 등 다양한 악역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유지태

배우 유지태(76년생)는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주목받아 2000년 영화 ‘동감’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선과 악이 확실하지 않은 사연 있는 악역을 주로 맡았으며 특히,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잔인한 복수를 자행한 파격적인 악역 ‘이우진’를 멋지게 소화해내 인정받았다.

◆ 곽도원

배우 곽도(73년생)은 연극 배우 시절을 거쳐 스크린에 데뷔하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올려왔다. 부패한 관리자, 피도 눈물도 없는 검사 등 시천자를 분노하게 만드는 연기로 악역의 대가로 불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