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오정연-이지애, 최송현 열애에 깜짝 놀라…"결혼 안 한다더니"
'부러우면 지는거다' 오정연-이지애, 최송현 열애에 깜짝 놀라…"결혼 안 한다더니"
  • 승인 2020.03.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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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사진=방송 캡처
'부럽지' 최송현/사진=방송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과 이지애가 최송현을 만나 그의 열애를 축하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32기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 '프리어벤져스' 완전체의 동기 모임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났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 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왔다"이라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놀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이를 듣던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최송현의 연애생활을 축하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