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지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쏭이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KBS 32기가 총출동합니다. 동기모임을 MBC에서 할 줄이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이렇게 다 같이 모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몇 년만에 완전체로 모이니 가슴 한구석이 뭉클했다"라며 "십 여년 전 설레는 출발선에 함께 섰던 나의 친구들. 각자의 삶을 응원해"라고 전했다.

함꼐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 최송현이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최송현의 아나운서의 연인인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한편 최송현은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