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포티와 칼라가 결혼했다.
포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칼라는 "지금처럼 한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포티는 2011년 데뷔해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앞서 포티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학원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진행된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포티 아내이자 가수 칼라는 2016년 '막시'를 발매해 이름을 알렸으며, 솔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