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엠제이 킴,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의 극한직업 고충..“레이디가가 앞 말춤 춘 사연”
‘배철수 잼’ 엠제이 킴,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의 극한직업 고충..“레이디가가 앞 말춤 춘 사연”
  • 승인 2020.03.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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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사진=MBC 제공
김명중/사진=MBC 제공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 엠제이 킴이 출연 해 극한직업 사연을 밝힌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는 13년간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 촬영을 비롯, 조니 뎁, 엠마 스톤, 에드 시런, 스티비 원더 등 수많은 월드 스타와 함께 작업해온 포토그래퍼 엠제이 킴(MJ KIM, 본명 김명중)이 출연한다.

이날 엠제이 킴은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가 극한직업이라며 남다른 고충(?)을 고백했다. 그 고충은 바로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 앞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를 춰야 한다는 것.

그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추게 된 이유는 애프터 파티에서 엠제이 킴의 댄스에 반한 폴 매카트니가 이후 셀럽들을 만날 때마다 엠제이 킴의 댄스 실력을 칭찬하며 보여 달라 요청, 이에 월드 스타들 앞에서 말 춤을 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 배철수는 “(말 춤을 보는) 레이디 가가도 뻘쭘해요!”라고 말하며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배잼' 라이브 무대에서는 감성 발라더 존박이 출연해 올드 소울과 고전 팝의 감성을 살려 전설적인 팝 밴드 ‘비틀스’의 명곡 ‘Let it be’, ‘Hey jude’, ‘Golden slumbers’, ‘Yesterday’를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 엠제이 킴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추며 월드 투어를 하게 된 사연은 30일 오후 10시 5분에 MBC ‘배철수 잼(Jam)’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