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손담비가 등장했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담비와 친근하게 통화 후 등장한 건 공효진과 정려원이었다.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은 손담비의 집에서 임수미의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공효진은 직접 만든 김치찌개를 임수미에게 선보였고, "맛있게 얘기해야 돼. 만인이 알고 있는 공효진한테 어울리는 대답을 하라고"라 재치를 드러냈다. 

또 진실게임에서 "저에겐 동백이가 반 이상이"라 대답하는 모습이 그러져 이들의 유쾌한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불렀다.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공효진이 나 혼자 산다에!", "공블리 빨리 보고 싶다", "라인업 미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 깜짝 출연한 공효진은 MBC '나 혼자 산다' 340회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