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근황을 전했다.

지호는 30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지호는 "미라클! 안녕하신가요? 오랜만이죠?"라 밝게 인사하며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미라클의 마음이 정말 고맙구 또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얘기를 전하게 돼서 편지를 썼어요"라 했다.

이어 "미라클이 제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저로서는 매우 기쁘고 감사한일이에요!"라 고마움을 전했고, "가슴아프게도 제가 곳곳마다 갈수는 없겠지만 미라클의 예쁜 마음 제마음속에 꼭꼭 담아둘께요"라 마음을 드러냈다.

지호는 지난 1월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 활동재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4월 말 컴백을 준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