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영등포구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22번째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귀국했다. 3월 28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3월 29일 확진판정 났다.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 후 검사를 진행하고 바로 자차로 이동했으며, 자택에 머무르며 영등포구 내 접촉자 및 동선은 없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를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 또 밀접접촉자인 가족에 대해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코로나19' 감염자 현황은 총 22명으로 20명이 치료 중이며 2명이 완치되었다. 자가격리자는 116명이고 능동감시자는 1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