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김완선 '동굴컨셉' 집 공개..장윤정 "동굴치고는 하얗다"
'유랑마켓' 김완선 '동굴컨셉' 집 공개..장윤정 "동굴치고는 하얗다"
  • 승인 2020.03.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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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집/사진=
김완선 집/사진=

 

29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김완선의 집이 공개됐다. 

김완선의 집은 깔끔한 카페 분위기의 인테리어였고 다소 높은 천장이 눈에 띄었다. 

김완선은 천장이 낮아서 천장을 없애고 페인트칠을 했다고 설명했고 이에 서장훈이 낡은 공장 느낌을 주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라고 설명했다.

김완선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아닌 '동굴 콘셉트'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이 동굴 치고는 너무 하얗다라고 하자 김완선은 "가공하지 않은 느낌, 천연 소금 동굴 콘셉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내가 직접 다 디자인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구 리폼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다 그녀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에 유세윤은 "누나, 금손이시네" 라며 감탄했다. 또한 문이 없고 커튼으로 공간이 구분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김완선은 "혼자 사니까 문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침낭, 티메이커, 명품 코트, 캔들 홀더 등을 직거래 물품으로 내놓은 김완선. 2시간 이내에 침낭과 티메이커 거래가 성사됐다. 판매왕에는 서장훈이 등극했고 시간 내에 판매되지 못한 물건은 '유랑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구입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