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쿠시, 3년 자숙 끝내고 신곡 '아프다' 발매..여친 비비안과 계약-신곡준비
'마약 논란' 쿠시, 3년 자숙 끝내고 신곡 '아프다' 발매..여친 비비안과 계약-신곡준비
  • 승인 2020.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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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사진=하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쿠시/사진=하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가 3년만에 컴백했다. 

지난 3년의 자숙시간을 보낸 쿠시는 그 동안의 감정을 담은 신곡 '아프다'를 29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쿠시는 하트 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를 직접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매 전 공개 된 티저에는 쿠시 본인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이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애견가로 유명한 카라 전 멤버 한승연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쿠시의 여자친구이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사촌 동생으로 유명한 모델 비비안(본명 차현정)이 연인 쿠시가 설립한 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 준비에 나섰다.

2016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는 비비안은 미국 버클리음대 영화음악과 출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쿠시는 지난 2017년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및 약물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추징금 87만 5000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