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이봉주, 허리 부상으로 잠시 하차…안정환 “감독으로서 마음 아파”
‘뭉쳐야 찬다’ 이봉주, 허리 부상으로 잠시 하차…안정환 “감독으로서 마음 아파”
  • 승인 2020.03.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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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뭉쳐야 찬다’의 이봉주가 허리 부상으로 잠시 하차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이 이봉주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안정환은 “봉주 형이 허리가 안 좋아서 당분간 팀에 합류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가 이봉주다. 감독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봉주와의 영상통화가 진행됐고, 안정환은 "이 형 살쪘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봉주는 허리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 "허리가 지금 잘 펴지지 않는다. 축구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치료 잘해서 복귀 빨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