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루갈' 조동혁 "차별화된 액션, 히어로의 성장 드라마 그릴 것"
드라마 '루갈' 조동혁 "차별화된 액션, 히어로의 성장 드라마 그릴 것"
  • 승인 2020.03.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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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출연진/ OCN 제공.
루갈 출연진/ OCN 제공.

 

28일 첫 방송된 히어로 장르물인 드라마 '루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은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특수경찰 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한판 승부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OCN의 레전드 작품을 이끈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등이 출연했다.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최진혁은 "대본을 받았을 때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 많이 고민됐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도전정신이 생겼다"라고 '루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히어로들의 액션'으로 꼽으며 배우들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루갈팀의 조장 '한태웅' 역을 맡은 조동혁은 "흔하지 않은 스토리와 주제, 독특한 액션이 차별성 있게 다가왔다"면서 "캐릭터들에 대한 배우들의 끈끈한 관계, 차별화된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줄 정혜인은 "파워풀한 액션에 유연성을 더해 시원시원하면서도 그림을 그리는 듯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아르고스 후계자 최예원으로 분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선보일 한지완은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잘 캐치하면서 본다면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수경찰조직 '루갈'을 만들어낸 최근철 국장으로 분한 김민상은 "'루갈'은 모든 캐릭터가 살아야만 하는 절박함을 지녔다"면서 "멤버들의 능력이 서로 다르기에, 이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장르물에 도전해 '인공몸 히어로' 이광철을 연기하게 된 박선호는 "각자 다른 능력과 매력을 가진 루갈 팀원들의 시원하고 통쾌한 활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광철이가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