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디' 코로나19 여파 속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수 2만명 돌파
영화 '주디' 코로나19 여파 속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수 2만명 돌파
  • 승인 2020.03.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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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디' 포스터
사진='주디' 포스터

 

영화 '주디'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주디'는 지난 27일 5,83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총 22,082명.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개봉 3일 차에 누적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가 담긴 작품으로 르네 젤위거가 주연을 맡았다.

'주디'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엔 지난 27일 4,906명이 관람(누적관객수 519,952명)한 '인비저블맨'이, 3위엔 4,540명의 선택을 받은(누적관객수 690,387명) '1917'이 자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