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4월15일 도쿄돔 공연 또 연기…"코로나19 상황 수습 전망 아직"
트와이스, 4월15일 도쿄돔 공연 또 연기…"코로나19 상황 수습 전망 아직"
  • 승인 2020.03.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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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다음 달 15∼16일로 개최하려 했던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또다시 연기했다.

트와이스 일본 홈페이지에는 27일 "아직 수습 전망이 서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및 정부·관계기관 등의 방침에 비춰, 고객과 아티스트, 모든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도쿄돔 공연 개최를 연기하게 됐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트와이스 측은 "대체 공연에 대해서는 일정 등을 조정하고 있다"며 또다시 공연이 연기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트와이스는 당초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 일환으로 이달 3∼4일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계획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15∼16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