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오는 4월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다음 달 1일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라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홍진영은 붉은 배경 앞에서 붉은 원피스를 입고 꽃을 든 채 눈을 감고 있다. 그런 홍진영에게 붉은 조명까지 더해지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떤 곡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은다.

홍진영은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후 트로트가수로 전향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히트시켰고, '부기맨', '엄지 척', '사랑의 와이파이'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해 재치 있고 유쾌한 캐릭터로 예능감을 발휘했으며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