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은 27일 오후 구로구 보건소로부터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구로구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51세 남성으로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의 동료직원이다. 확진 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확진자 주거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 실시를 완료했다. 

광명시청은 확진자 동거가족 1명에 대한 자가격리 및 검사를 예정하며, 확진자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광명구청이 밝힌 광명시의 '코로나19' 현황은 27일 00시 기준 확진자 6명, 확진환자 격리해제수 3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11명, 자가격리 41명, 격리해제 280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