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하와이에 위치한 고가의 콘도를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2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송중기는 하와이 부동산 관계를 통해 지난해 228만 달러(한화 약 27억) 상당의 현지 콘도를 매입했다.

이 콘도는 하와이 호놀룰루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 완공된 40층 규모의 빌딩 내에 위치해 있다. 송중기가 매입한 곳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고층으로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곳이라 전했다.

보도 후 송중기의 소속사에서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차 콜롬비아에 머물렀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24일 귀국 후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또 지난 2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보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