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받은 20대 여성, "3차 검사중, 미국방문, 신대지구 거주"
순천시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받은 20대 여성, "3차 검사중, 미국방문, 신대지구 거주"
  • 승인 2020.03.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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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뉴스/사진=
코로나19 관련 뉴스/사진=YTN방송 캡쳐

 

27일 순천시에 거주중인 2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1차 양성 반응을 보인 후 2차 정밀검사에 이어 3차 검사를 받고 있다. 2차 정밀검사 때 양성 확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이날 순천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며 3개월 가량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머물다 미국을 다녀온 후 지난 22일 오후 6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다음날 오후 3시께 공항버스를 이용해 순천의 집으로 돌아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외국을 다녀온 모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인 순천시는 그의 입국 사실을 확인하고 검사를 권유했으며 이 환자는 지난 25일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순천시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튿날인 26일 오후 3시경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천시는 1차 양성 판정에 따라 이 환자를 순천의료원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나, 27일 오전 4시께 양성 확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검사를 통보했다. 이 여성의 확진 여부는 27일 낮 12시를 전후해 확인될 예정이다. 

이 환자를 선별검사소로 태워온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일정기간 시설 격리 조치됐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