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장민호가 정동원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장민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제 : 게임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일년삼백육십오일동안우린멋진파트너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동원과 장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친형제처럼 닮은 두 사람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민호와 정동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정동원에게 "특히 잘해주는 삼촌 톱3만 뽑아보자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동원은 김호중과 이찬원을 뽑은 후 “한 명 더 있는데... 서운해 할 거 같은데... 민호 삼촌. 냉동 삼겹살도 사줬다!”라고 말하며 장민호를 뽑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