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경이 맹장 수술을 받고도 촬영 일정을 더 미루지 않고자 촬영장에 복귀했다.

27일 김미경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측은 “김미경이 최근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고 최근 수술을 했으며,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고 밝혔다.

김미경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전은숙 역할을 맡아 차유리(김태희 분)에 대한 애틋한 모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미경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 해 선 굵은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했다.

지난 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엄마 미숙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