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코로나19' 24·25번째 확진자 발생 "타구 확진자 접촉, 필리핀 입국"
서울 구로구 '코로나19' 24·25번째 확진자 발생 "타구 확진자 접촉, 필리핀 입국"
  • 승인 2020.03.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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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동작구청 블로그
구로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동작구청 블로그

구로구청에서 '코로나19' 24·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구로구청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을 추가로 알렸다. 24번째 확진자는 28세 여성으로 가리봉동에 거주한다. 이 확진자는 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25번째 확진자는 29세 남성으로 신도림동에 거주하며 필리핀에서 입국했다.

확진자들은 격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가족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거주지 방역 소독은 완료되어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구로구청은 총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4명이 치료 중, 1명이 완치됐다. 또 자가격리자는 48명, 능동감시대상은 30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