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측 "음원 사재기 사실무근, 강력 법정 대응하겠다"..두 번째 의혹 전면부인
송하예 측 "음원 사재기 사실무근, 강력 법정 대응하겠다"..두 번째 의혹 전면부인
  • 승인 2020.03.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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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사진=송하예 인스타그램
송하예/사진=송하예 인스타그램

가수 송하예가 두 번째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

26일 음원 사재기 정황이 포착되며 또다시 의혹이 불거진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라 전면 부인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습니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라 명예훼손에 대한 불쾌함과 법적 대응을 알렸다. 

끝으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해 11월 블락비 박경이 음원 사재기를 하고 있는 뮤지션 실명 공개 시 거론된 뮤지션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