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은혜, 8년째 금주…"불면증 극복..연애도 끊겼다" 고백
'라디오스타' 윤은혜, 8년째 금주…"불면증 극복..연애도 끊겼다" 고백
  • 승인 2020.03.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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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은혜/사진=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윤은혜/사진=방송 캡처

 

배우 윤은혜가 8년째 금주 중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져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금주 8년 차임을 밝히며 과거 불면증 때문에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특히 윤은혜는 술기운에 잠들기 위해 꾸준하게 술을 마셨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은혜는 일주일 정도 금주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불면증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술을 끊은 시기와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 시기가 겹쳐 불면증을 극복했고, 이후에도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초콜릿도 알코올이 느껴지면 뱉는다"며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술자리도 안 나가고 만날 사람도 없다보니 연애도 끊겼다"고 밝히며 아무도 자신에게 대시하거나 연락처를 묻는 경우도 없다며 씁쓸함을 전해 웃픈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