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화곡 1동 거주, 70대 여성, 6번 환자 가족"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화곡 1동 거주, 70대 여성, 6번 환자 가족"
  • 승인 2020.03.2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강서구청 제공

25일 서울 강서구에서 2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환자는 화곡 1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지난 9일 확진된 구로구 콜센터 직원(강서구 6번 환자)의 가족이다. 가족의 확진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던 여성은 격리 해제 전일인 24일 구급차를 이용해 강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았고, 오늘(25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현재 국자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강서구는 자가격리 중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역학조사 결과 추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모두 22명으로 치료 중 19명, 완치 퇴원 3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