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경민이 더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최근 '미스터트롯' 출신 김경민과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데뷔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내며 최종 8위에 이름을 올렸고, '앳된 황소'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더신엔터테인먼트는 '안무의 거장' 김유리 대표와 가수 박기영을 비롯해 대중가요와 성인가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겸비한 나성균 본부장이 함께 하는 기획사다. 신생 회사지만, 다양한 경험치와 출중한 능력을 갖춘 임직원들로 향후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민은 더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된 것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더신엔터테이먼트는 "'미스터트롯'에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