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TV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주연배우인 제이미 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6년 영국에서 태어난 벨은 4살 때 스티븐 돌드리 감독의 영화 '빌리 엘리어트' 에서 주인공 빌리 엘리어트 역을 맡으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이 역할로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어렸을 적 누나를 따라서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영화 '빌리 엘리어트' 오디션 때에는 2,0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주인공 역을 맡았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의 '에드가'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로켓맨' 에 출연, 엘튼존의 절친이자 히트곡들을 작사한 작사가 버니토핀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2012년 여배우 에번 레이첼 우드와 결혼하였고, 2013년 아들이 태어났지만, 2014년 이혼하였다.
영화 '판타스틱 포'에서 케이트 마라와 만나 열애끝에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