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랑 득남, 황보라 축하 선물에 “스케일 남다른 아이”
배우 정이랑 득남, 황보라 축하 선물에 “스케일 남다른 아이”
  • 승인 2020.03.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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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 사진=정이랑 인스타그램
정이랑 / 사진=정이랑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정이랑의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 측은 "어제 오전 11시 30분에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정이랑은 지난 2011년 태권도 사범인 남편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14년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6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

정이랑은 이날 배우 황보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이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실 입구를 다 가릴 정도로 큰 꽃 선물~ 보라야 고마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집에 가져갈 때 트럭을 불러야 할 에잇 아니다^^; 넌 사랑이 충만한 아이야”라고 덧붙였다.

또 “#황보라 #정막한 곳에 단비를 #스케일남다른아이보라”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와 함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향기를 맡고 있는 정이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이랑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이랑은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웃찾사', '개그야', '웃고 또 웃고',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보그맘', '대장금이 보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