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복귀? 한효주, '해적2' 출연 긍정 검토 중…권상우·강하늘과 호흡
2년 만에 복귀? 한효주, '해적2' 출연 긍정 검토 중…권상우·강하늘과 호흡
  • 승인 2020.03.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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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한효주/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2'로 영화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해적2' 출연을 제안받은 후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효주가 검토 중인 '해적2'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으로 전편에서는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등이 열연했다.

'해적2'는 전편과 전혀 다른 등장인물로 바꿔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으로 현재 권상우와 강하늘, 이광수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효주가 '해적2'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효주의 영화계 복귀는 2018년 '인랑' 이후 2년 만으로, 그동안 '본' 시리즈 스핀오프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과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를 통해 해외 활동해 전념했던 한효주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 '해적2'은 '탐정: 더 비기닝'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7월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 및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