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로 활동했던 배우 김윤지가 코로나19 불감증에 일침했다.
24일 오후 김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라 의문하며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 서 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 계세요"라 게재했다. 또 '#stayhome' 해시태그와 영어로 일침을 더했다.
김윤지는 3월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허술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신 발언을 한 것. 네티즌들은 김윤지의 용기를 칭찬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데뷔 후 '머리 아파', 'Talk Talk Talk', '또 보고 싶어' 등을 발표해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