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40대 부부, 규암면 거주, 해외방문NO"
충남 부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40대 부부, 규암면 거주, 해외방문NO"
  • 승인 2020.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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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코로나19 확진자/사진=부여군청 공식 블로그 캡쳐
부여 '코로나19' 확진자 공지 /사진=부여군청 공식 블로그 캡쳐

 

24일 충남 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날 부여군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충남 부여 규암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다.

이로써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었다.

이 부부는 지난 23일 근육통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건양대학교 부여 병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부부는 해외여행 경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이들 부부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 공지된 바와 같이 24일 오후 부여군수가 브리핑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