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순번 1번으로 결정된 신현영 교수가 화제다.
그는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TF에서 활약하고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나서왔다.
각종 매체를 통해 코로나19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코로나 알리기' 활동을 했으며 코로나19 3번 환자를 에이즈 치료제로 완치시키는 과정의 임상 데이터를 논문으로 정리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도 지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범여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최종 심사한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순번을 결정해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