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다녀온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인천 총 41명으로
뉴욕 다녀온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인천 총 41명으로
  • 승인 2020.03.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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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인천시청 홈페이지 캡처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인천시는 23일 부평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평구 거주 A(53)씨는 지난 17∼19일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 뒤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이날 부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를 방역 소독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