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씨제스와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문소리와 한솥밥.."다방면 지원"
EXID 솔지, 씨제스와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문소리와 한솥밥.."다방면 지원"
  • 승인 2020.03.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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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솔지/사진=솔지 인스타그램

EXID 솔지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솔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솔지는 2006년 투앤비(2NB)로 데뷔했으며,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전속계약 체결을 밝혔다.

솔지는 2005년 '제 1회 원음방송 청소년 가요제'로 가요계에 입문 후 2006년 2인조 발라드 그룹 투앤비(2NB)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EXID 메인보컬로 합류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2016년 갑상샘 기능 항진증 확진으로 휴식기를 가지며 치료에 전념했으며, 2018년 8월 5인조 완전체로 EXID 활동에 재합류했다.

또 '복면가왕' 초대 가왕에 등극하며 5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가수 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씨제스는 "솔지가 음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 밝혀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 김재중, 김준수, 김명민, 채시라, 문소리 등이 소속된 종합 스타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