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한국시간) 팝스타 리한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리한나가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미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일부 기부금은 코로나19를 퇴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 부문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2012년 자신의 조부모를 기리기 위해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설립했다.

클라라 리오넬 재단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건강 비상 대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