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한혜진, 드라마 데뷔..“저 신인배우 예쁘다” 자화자찬
‘연애의 참견’ 한혜진, 드라마 데뷔..“저 신인배우 예쁘다” 자화자찬
  • 승인 2020.03.23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혜진/사진=
한혜진/사진=KBS방송 캡쳐

 

모델 한혜진이 ‘연애의 참견 시즌 3’을 통해 드디어 정극에 데뷔한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3’(이하 ‘연애의 참견 3’) 12회에서 모델 한혜진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연기 등용문으로 알려진 ‘연애의 참견 3’ 드라마에 직접 출연한 한혜진의 이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는 이번에 방송되는 드라마의 주인공 가족 중 한 사람으로 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이 주변 인물의 지나친 간섭으로 힘들어한다는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극중 한혜진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혼란에 빠진다.

모델 후배이기도 한 주우재는 “충격적인 등장 장면이다”라면서도 “모델 선배님이 한 건 하셨다”라며 선배인 한혜진에게 감탄한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혜진은 “저 신인배우 너무 예쁘다”라고 자화자찬하며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지나친 간섭은 올가미다. 직접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라며 또 한 번 명품 조언을 남길 예정이다. 

따뜻하고 냉철한 조언으로 의뢰인들에게 울림을 주던 그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위로를 던질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도전을 서슴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혜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연애의 참견 시즌 3’ 12회는 24일 밤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