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춘분, 기온 올라 포근…기상청 “큰 일교차 유의” 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춘분, 기온 올라 포근…기상청 “큰 일교차 유의” 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0.03.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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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금요일이자 절기상 ‘춘분’인 오늘(20일)은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 기온은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8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지나면서 오전에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2.5m 높이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동해 2.0∼6.0m, 남해 1.0∼2.5m, 서해 1.0∼3.0m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