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라미란, 영화 '시민 덕희' 출연 긍정 검토 중..또 '원톱' 제안 받아
'특별시민' 라미란, 영화 '시민 덕희' 출연 긍정 검토 중..또 '원톱' 제안 받아
  • 승인 2020.03.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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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사진='특별시민' 스틸컷 캡쳐
라미란/사진='특별시민' 스틸컷 캡쳐

 

12일 영화 '특별시민'이 TV에서 방영되면서 출연배우인 라미란에게도 관심이 뜨겁다.

라미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와 '걸캅스'에서 주연으로 맹활약,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영화 '시민 덕희'(감독 박영주)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라미란이 '시민 덕희'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확정은 아니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을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며 박 감독은 단편영화 '1킬로그램'(2015) 독립영화 '선희와 슬기'(2019) 등을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이며 원톱 주연의 힘을 과시했던 라미란이 '시민 덕희'로 다시 한번 주연배우로서 저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