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코로나19’ 불구 강행 의지..“전문가들이 대응 방안 강구”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코로나19’ 불구 강행 의지..“전문가들이 대응 방안 강구”
  • 승인 2020.03.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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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 캡처
사진=MBN 방송 캡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2020 도쿄올림픽’의 연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1일(이하 한국 시간) 모리 요시로(森喜朗)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안심할 수 있는 올림픽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자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 단계에 방향이나 계획을 바꾸는 것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제보건기구(WHO)에서도 ‘펜데믹’을 선언한 것.

모리 위원장은 "영향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이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