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집서 2주간 자가격리 중..'코로나19' 우려로 모든 한국발 대상
트와이스 쯔위, 대만 집서 2주간 자가격리 중..'코로나19' 우려로 모든 한국발 대상
  • 승인 2020.03.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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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사진=뉴스인사이드DB
쯔위/사진=뉴스인사이드DB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대만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후 "쯔위가 휴가차 대만 집에 방문을 했고,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쯔위는 지난 3일 트와이스 콘서트가 취소돼 대만에 방문했다. 대만은 지난 2월 24일 한국에 대한 국외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3단계로 격상했으며,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14일을 권고하고 있다.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자택에서 격리해야 한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7일과 8일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감염증 바이러스-19(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관련, 아티스트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취소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