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홍은동 거주자..한명은 '구로구 콜센터' 관련"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홍은동 거주자..한명은 '구로구 콜센터' 관련"
  • 승인 2020.03.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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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사진=서대문구청 공식 블로그 캡쳐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사진=서대문구청 공식 블로그 캡쳐

 

1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3월 11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서대문구에는 확진자 6명이 되었고 퇴원자는 1명, 자가격리는 33명이다. 

확진자들은 홍은1동과 홍은2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들 중 한명은 구로구 콜센터 관련자라고 알려졌다. 

이날 서대문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홍은1동, 홍은2동) 발생했다"면서 "역학조사 진행 중, 동선은 추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는 내용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대문구청은 "증상 발생시 1339 상담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바란다"고 요청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으로 자세한 동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