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코로나19' 3번 확진자 동선 공개 "신내1동 거주, 버거킹-코스트코-보건소"
서울 중랑구, '코로나19' 3번 확진자 동선 공개 "신내1동 거주, 버거킹-코스트코-보건소"
  • 승인 2020.03.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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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확진자 동선/사진=중랑구청 공식 블로그 캡쳐
중랑구 확진자 동선/사진=중랑구청 공식 블로그 캡쳐

 

11일 서울 중랑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중랑구 세번째 확진자(48세 남성)은 서울 중랑구 신내1동에 거주하며 현재 서울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중랑구는 이 환자의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거주지 및 방문한 사업장에 대해 11일 폐쇄조치 및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서 본인과 점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중랑구가 공개한 중랑구 세번째 확진자의 이동동선이다. 


3.8.(일) 종일 신내1동 자택, 마스크 착용

 

3.9.(월)

10:11~13:08 버거킹 먹골역점(도보), 마스크 착용

15:00~15:20 코스트코 상봉점 푸드코트(지하) 피자 매장(도보), 마스크 착용 

 

3.10.(화)

11:00 중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도보), 마스크 착용

오후 신내1동 자택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