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 여주 최희서 누구?.."버클리대 출신,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영화 '박열' 여주 최희서 누구?.."버클리대 출신,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 승인 2020.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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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사진=최희서 SNS캡쳐
최희서/사진=최희서 SNS캡쳐

 

10일 TV에서 영화 '박열'이 방영되면서 일본인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한국배우 최희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희서(본명: 최문경)는 1986년생이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과 및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2017년 영화 '박열' 에서 독립운동가 박열(이제훈)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하여,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14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 수상했다.

2018 영화 '아워 바디'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는 통역사 역할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여주었다. '박열'과 같은 독립운동가 관련 영화인 '동주'와 '완전 소중한 사랑'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는데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의 크리스티나 역할과 tvN '빅 포레스트' 에서 임청아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