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인트 아가타'..'쏘우' 감독과 '베놈' 제작진의 만남..호러 영화의 극치..3월 19일 개봉
영화 '세인트 아가타'..'쏘우' 감독과 '베놈' 제작진의 만남..호러 영화의 극치..3월 19일 개봉
  • 승인 2020.03.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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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아가타/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세인트 아가타/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9일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 신작 '세인트 아가타'의 스틸이 공개되었다.

'세인트 아가타'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 영화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메리’가 수녀원에 들어가게 되는 순간부터 탈출을 시도하는 순간까지 숨막히는 수녀원 생활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밀을 간직한 채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수녀들과 수녀원장의 모습은 극강의 공포와 소름을 유발하며 음습한 수녀원의 비밀을 알게 된 주인공 메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틸이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세인트 아가타'는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완성한 극강의 청불 공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쏘우' 시리즈를 통해 범접 불가한 비주얼과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호러 명장으로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공포 영화 전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베놈' '스타트렉 다크니스' '블랙 팬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합세해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에 초대되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전 세계 유수 호러 영화제에서 초청 세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해당 영화는 3월 19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