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진경-변우민, 한석규 자기관리에 감탄 "도넛을 3년만에 먹었다"
'미우새' 임원희-진경-변우민, 한석규 자기관리에 감탄 "도넛을 3년만에 먹었다"
  • 승인 2020.03.0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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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변우민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한석규 변우민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배우 한석규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동료 배우들이 감탄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낭만닥터 김사부2’의 마지막회 촬영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을 위해 얼려놓은 수저로 붓기도 빼고 샤워를 한 임원희는 준비를 끝내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촬영장에서는 동료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사부로 출연한 한석규는 임원희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도넛 먹을래?”라며 친근한 대화를 유도했다. 한석규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꽈배기 도넛을 준비해 나눠 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감탄케 했다.

촬영 쉬는 시간,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임원희의 대기실에 모인 변우민과 진경 등은 한석규의 자기 관리에 대해 감탄했다.

특히 변우민은 “나와 나이가 같은데 몸무게는 완전 다르다”며 “뱃살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 역시 “우리는 도넛을 먹는데 아까도 한석규 선배님은 안드셨다”고 받아쳤다.

이를 듣고 있던 진경은 “아니다. 아까 도넛을 드셨다”며 “그런데 3년만에 먹었다고 하더라.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윤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