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 소지섭, 별명만큼 의미있는 선행 "코로나19 확산방지 3억 기부"
'소간지' 소지섭, 별명만큼 의미있는 선행 "코로나19 확산방지 3억 기부"
  • 승인 2020.03.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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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사진=tvN'숲속의 작은집' 캡처
소지섭/사진=tvN'숲속의 작은집' 캡처

소지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배우 소지섭은 이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지섭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우선에서 뛰는 의료진들의 방호물품 및 생필품 지원과 아동, 노인 등 면역 취약계층, 저소득 가정의 생필품 및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지섭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데뷔 20주년 아시아 팬미팅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해 굿네이버스 고액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된 바 있으며, 2018년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및 저소득가정 여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기부, 지난해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소간지'라는 애칭에 걸맞은 진정한 멋짐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소지섭은 김윤진, 나나와 함께 영화 '자백' 촬영 중에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