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일 1기부' 실천 '기부천사' 등극…'코로나19' 기부액 벌써 3억원 넘어
아이유, '1일 1기부' 실천 '기부천사' 등극…'코로나19' 기부액 벌써 3억원 넘어
  • 승인 2020.03.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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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1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5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아이유가 최근 양평군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2,000만 원을, 영아 보호시설, 중증장애인복지기관, 장애아동복지시설에 1,500만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것은 벌써 다섯 번째다.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또 아이유는 지난 1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에 3,000만 원을 후원했고, 과천시에 3,000만 원을, 양평군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아이유의 기부금은 총 3억 1,500만 원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미국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